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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사] 서검사 미투폭로 77일만에 안태근 前검사장 영장 청구

  • 입력 : 2018.04.16 17:51:09     수정 : 2018.04.17 09:42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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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태근 전 검사장(52·사법연수원 20기)에 대해 검찰이 서지현 검사(45·33기)에게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로 1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. 지난 1월 말 서 검사의 '성추행·인사 불이익' 폭로 이후 77일 만이다.

검찰 '성추행 사건 진상 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'(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)은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안 전 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.

안 전 검사장의 구속전피의자심문(영장실질심사)은 이르면 18일 열릴 예정이다. 안 전 검사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나 다음날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.

조사단은 검찰 수사심의위원회(위원장 양창수)의 '구속기소' 의견에 따라 안 전 검사장의 구속영장 청구를 결정했다. 조사단은 그동안 확보한 관계자 진술과 자료, 수사심의위의 의견을 토대로 안 전 검사장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. 앞서 수사심의위는 지난 13일 "출석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기소 및 구속영장 청구 의견으로 의결했다"고 밝혔다.

[성승훈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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